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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편하게 먹기 좋은 돼지고기 약 고추장쏘스.(feat.윤쓰) 오늘은 오랜만에 울 마눌님께서 두 손을 걷어 올리시고 미소를 지으며 부엌에 자리를 잡았다. 그녀의 두 손이 걷어 올려질때 난 알아챘다. 오늘은 궁극의 필살기를 선보이는 날이란 것을. 무엇을 할지는 모르는 상황에서 큰 후라이팬 종류 중 제일 큰 놈으로 하나 꺼내 들었다. " 날 때리진 않겠지.. 쓰레기 잘 갖다 버렸는데... " 다행히 날 때리려 한건 아니었다. 집에서 간단하게 비빔밥이나 쌈싸먹을때 또는 땡초김밥 같은, 쏘스가 주 재료가 되는 종류를 먹을때 간단하게 먹기 좋은 약 고추장쏘스다. 돼지고기가 들어가니 심심한맛 없이 식감도 좋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맛있는 윤쓰표 쏘스. 기대된다 옆에서 지켜보기로 했다. 윤쓰표 재료 한돈 다짐육 400g 양파 2/1 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간장 2.5 스푼 .. 2020. 3. 12.
족발&보쌈 맛집 '우리집으로' 배달의민족 앱주문. '우리집으로' 낯선 느낌없이 친숙하고 정감있는 상호를 가진 족발&보쌈 맛집이 고양시 주교동에 위치해 있다. 주문 배달로만 10회정도 시켜 먹은듯 싶다. 누가보면 매일 시켜먹는것 같지만... 매일 시켜먹는 것 같다.ㅎ 맛에 대해 평가하자면 맛있다! 딱히 이말 말고는 더 평가할 말이 없다. 처음 평점만 보고 시켜봤을땐 의심하고 맛없으면 어떡하나 약간 걱정했었는데 먹어보고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 이후로 매번 이집 음식을 배달해 먹는다. 손님이나 지인이 찾아와 급하게 음식 준비를 못할때도 '우리집으로' 에서 배달시켜 음식 준비했을때도 다들 맛있다며 칭찬했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인정 받은 맛집! 배달의 민족 우리집으로 앱 평점 4.8 오늘의주문. 보쌈 국내산(중), 쟁반쫄면.. 2020. 3. 11.
지난날 여수의 밤이 그리워지는 오늘. 해상케이블카와 야간불꽃놀이 이사부 크루즈를 회상한다. 여수에 갔던 그날. 아직도 잊지못했던 그날을 기억한다. 와이프 가족과 함께 떠났던 여수 여행. 경기도 고양시에서 군산을거쳐 여수로 향했던 조금은 긴 그날의 여행길. 여수밤바다가 아름답고 좋다던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노랫말처럼 작은 설렘과 기대로찬 마음으로 떠났던 여행이 되었던 것 같다. 지금은 추억이 된 그날의 여행길 이었지만 오늘 지난 핸드폰 사진첩을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야경 사진 몇장이 잊지못할 그날을 생각나게 해주었다. 버스커버스커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 아 아 아 아 어 어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이 거리를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2020. 3. 10.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도피오커피 카페안녕에서 행복한 하루.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이라면 코로나19를 피해 잠시 휴식을 가질수 있다고 생각해서 가족들과 다같이 나왔다. 몇 달, 몇 일을 집에만 갇혀서 코로나 뉴스를 시청하는 내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반복적인 일상에 힘든 내색 없는 와이프와 아이들에게 미안해서 오늘 만큼은 마음먹고 밖으로 나왔다. 예상대로 임진각 공원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고 너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중이었다. 밖으로 나온 다른 아이들은 너무나 해맑고 행복한 표정으로 넓은 이 곳 공원을 맘껏 뛰어다녔다. 연날리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고, 아이들과 엄마, 아빠가 함께 공놀이를 하며 서로 웃는모습이 보기 좋았다. 코로나를 잠시 잊을수 있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오길 너무나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름 .. 2020. 3. 10.
배달의민족 앱주문 성사동 미가라멘에서 돈카츠덮밥과 돈코츠라면, 수제치킨 카라아게로 저녁식사. 매번 배달음식 시켜 먹는게 일상이 되는 요즘. 오늘도 무얼 먹어야 할지 또 고민에 빠졌다. 배달의 민족 앱을 켜고 메뉴를 고르기 시작한다. 한식, 중식, 양식, 분식류 다양한 종류의 배달음식이 빼곡하다. 메뉴 고르는것만 족히 30분은 소비 하는것 같다. 그러다 우연히 미가라멘을 발견! 오랜만에 일본식 라면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듯 메뉴를 선택했고, 몇 년전에 갔었던 일본 여행에서 당일날 먹었던 라멘 생각에 잠시 회상도 해봤다. 일본에서 라멘을 먹어 봤기 때문에 그 맛을 기억하고 있고, 그때 먹었던 일본라멘은 정~말 맛있었다. 기다리던 사이 도착했다. 배달의 민족 미가라멘 앱 평점 4.7 오늘의주문. 돈코츠 라멘 8,000원 돈카츠 덮밥(카츠동) 8,000원 사이드메뉴 수제치킨 카라아게 9,000원 .. 2020. 3. 6.
원단 혼용률 약자와 특성 파헤쳐보기! 오늘도 동대문의 하루가 시작된다. 동대문 종합시장엔 많은 종류의 원단이있다. 원단은 , 모든 의류의 원료가 되는 천이다. 간단하게 천연섬유와 화학섬유, 직물섬유에대해 설명하자면. 천연섬유 천연의 생물, 광물에서 얻어지는 섬유가 천연 섬유다. 천연섬유의 대표적인 종류로는 식물섬유, 동물섬유가 있다. 식물섬유(植物纖維)는 식물로 만든 섬유를 가리킨다. 전통적으로는 종이, 옷, 밧줄을 만드는 데 쓰였다. 대표적인 원단으로 면과 마종류가 있다. 동물섬유(動物纖維)는 대개가 동물의 특정한 단백질로 만든 천연섬유를 가리킨다. 이를테면 비단, 털(양모 포함), 깃털을 들 수 있다. 화학섬유 화학적인 가공에 의하여 인공적으로 만드는 섬유의 총칭. 그 중에서도 특히 유기질의 인조 섬유를 가리킨다. 재생 섬유(비스코스, .. 2020. 3. 5.
컴퓨터에서 꼭 삭제 해야할 프로그램. 컴퓨터를 새로 구매하고 몇 일, 몇 달 쓰다보면 어느새 처음의 빨랐던 속도가 아닌 너무나 느려진 컴퓨터의 속도를 맞이 하게 될 것이다. 나 역시 늘상 겪는 일이고, 불필요한 파일 및 프로그램을 수차례 지워도 봤지만 도저히 알수 없는 원인에 점점 신경 쓰지 않게 되면서, 더욱 느려진 컴퓨터를 쓰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컴퓨터에서 꼭 삭제 해야할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설명한다. 컴퓨터에서 삭제해야할 프로그램 ' K ' Keywordinfo : 인터넷 할때 필요없는 광고를 뜨게한다. KCW Ad Matching : 광고바를 생성하는 프로그램. Ketword Search : 검색 도우미. KeywordYac : 프로그램 추가/제고 또는 알약에서 제거. Kocoa_v136 : 스파이웨어 Keyworinfo : 검.. 2020. 3. 4.
나의 한가한 오전일과는 큐커피 카페에서 커피 테이크아웃하기. 오늘 아침부터 여유롭게 큐커피 카페에 가서 따뜻한 카페라떼와 따뜻한 바닐라라떼 두 잔과 도지마롤 케익 테이크아웃 하고 왔다. 오전부터 여유라니 기분이 참 좋다. 미세먼지가 좋은날은 아니지만, 하늘은 참 맑고 깨끗한 편이라 상쾌한 기분이다. 오전에 커피를 먹는 기분이 참 좋다. 날씨가 좋은 날엔 항상 어디든 차를 끌고 드라이브하면서 조용한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는 즐거운 상상을 하곤 한다. 하늘을 바라봤다. 따뜻하게 비춰주는 태양빛이 너무 좋다. 하늘도 맑고 구름 모양도 너무 멋지다. 지나다니는 사람도 적고 한산하다. 차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한 컷 두컷 ..세..10컷 찍어서 겨우 건졌다. 아무리 봐도 사진을 참 못찍는다. 와이프도 항상 사진 못찍는다고 늘 구박한다. 다행히 매 맞는 남편은 아니라 행복하다... 2020. 3. 3.
동대문 엽기떡볶이 원당점 배달 주문. 오늘도 육아 맘과 아빠는 저녁거리 고민이 시작됐다. 내 속을 달래줄 맛있는게 뭐 있을까. 어제 밤부터 문뜩 엽기떡볶이 생각에 잠 못 이뤘던게 생각났다. 정말이다. 엽떡.. 생각만 해도 침이 꼴깍 넘어가는 이 느낌. 매운맛 떡볶이의 1인자라 하여도 모자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동대문 엽기떡볶이. 나랑 와이프 역시도 엄청 좋아하는 분식중에 하나다. 오랜만에 먹어보는건 거의 2~3달이 되어간다. 빨간맛의 느낌을 잊어갈때쯤 시켜먹게 되니, 기다리는 내내 흥분된 내 마음을 가라 앉히기 힘들었다. 오랜만에 또 기대된다. 30분 정도 흘렀을까 오늘의 주인공이 도착한다. '반갑다 오랜만이야' 오랫동안 멀리 떨어져 있다가 만난 이산가족 상봉하는 기분 마냥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었다. 오랜만에 고향에 가서 어머니나 .. 2020. 3. 2.
미키마우스 정식 라이센스 받고 동대문 동화상가에서 자수 샘플링. 오늘도 한가하게 출근을 하고, 동대문 종합시장을 찾아왔다. 오늘은 사람이 좀 있는 편. 허나, 퀵 기사님들은 조용한듯, 오토바이는 줄지어 떠날 생각을 못한다. 지금 시간이면 기사님들 원단이며 부자재를 가지고 이곳저곳 각 의류공장들에 물건을 가져다 주느라 바쁘실텐데 한가해 보여서 마음이 편치 않다. 지금 코로나 사태가 있다보니 전보다 일이 많이 줄었다. 다른 업종에 종사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세요. 코로나19 해제되리라 믿습니다. 의류 기본티 샘플 제작을 하기위해 D동 상가를 찾았다. 원단으로 생각하는 면100% 단가라 원단을 찾으러 오늘도 어슬렁 거린다. 동대문 종합시장 2층은 다이마루와 각종 레이스원단 및 줄레이스와 부자재등이 있고, 한복도 위치해 있다. 나는 다이마루원단 즉, 티를 만들기위해 2층을 돌아.. 2020. 3. 2.
광동파워센 피로 회복제로 에너지충전. 아이들과 밖을 나가는것도 못하고, 키즈카페도 못가는 지금, 집에서만 육아를 한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 두 남자 아이를 키우기란 여간 쉽지 않다. 집 구조가 아파트처럼 한층이 넓은 구조가 아닌, 3층으로된 소형땅콩주택이다 보니 항상 아이들을 안고서 1층~3층 사이를 왔다 갔다 반복해야한다. 아파트 구조 였다면 이정도까지 힘들진 않을텐데 구조상 몸에 체력이 더 소비된다. 1층은 부엌구조, 2층은 방과 거실, 3층은 다락방인 놀이방 형태로 쓰고있다. 아이들은 한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다보니, 매번 내려가자, 올라가자, 밥먹이러 다시 내려갔다가, 간식주러 혹시 물먹이기위해, 기저귀 가질러, 뭐 기타등등 수없이 오르락 내리락한다. 그래서 더욱 체력이 많이 소비되는 상황. 체력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코로나19.. 2020. 3. 1.
우리동네 고양시, 주교동 거주 6번째 확진자 발생 '대구동산병원 관련' 원릉역부근 고양인터넷신문 퍼온글 입니다.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로 6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고양시는 자가격리 중이던 덕양구 주교동 6통에 거주하는 45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송 예정이라고 1일 오후 1시 30분경 긴급 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했다. 시는 감염경로와 관련, 대구 동산병원 입원 확진자의 접촉자로 예상한다며, 주변 소독을 완료했고, 가족(부모) 2명은 격리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환자는 지난 28일 오후 발열과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오후 3시 본인신고에 의해 자택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로 확진되었다. 확진환자는 경기도 역학조사관 조사결과 지난 2월18일 대구동산병원 입원자와 대구의 한 치킨집에서 1시간 가량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2월26일부터.. 2020. 3. 1.
야식은 절대 금지! 야끼곱창은 오케이! Ok 배민오더. 배달주문 시키기. 육퇴 후 야식타임. 왜냐. 오늘 아이들과 집에서 끝장나게 놀아줬으니 우리에게 주는 우리만의 보상이다. 사실 너무 먹고 싶었다. 맥주, 쏘주 두가지는 먹을수 없어 좀 아쉬웠지만, 남김없이 비워주리라 다짐했다.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배달의 민족앱을 켰다. 피자는 먹었고..치킨은 먹은지 얼마 안됐고, 곱창 당첨! 배달의민족에 야끼곱창 고양본점. 오늘의주문 곱창+막창 야채볶음. 빽순대튀김. 볶음밥. 배달팁포함 합계 : 31,000원 맛선택 매콤함 (신라면정도) 배민오더 배달도착. 오늘 좀 아쉬운점은 배달이 40~50분 소요인데 1시간반이나 걸렸다. 화정동이라 그리멀지 않은 동네인데 1시간도 아니고 1시간반 이라니. 어찌됐던 배달은 도착했으니 먹어보기로 한다. 그런데 봉투에 뭔가 써있었다. 코로나.. 2020. 3. 1.
원당시장에서 떡&꽈배기 간식구매! 집에서 즐기는 간식타임. 오늘 제가 목도 칼칼하니, 미리 병원을 가보는게 좋을거 같아 원당 코아이비인후과에 다녀왔어요~ 아이둘다 감기에 걸려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저도 감기에 조금 걸린거 같았다. 하필이럴때 감기라니. 코로나 의심이 될까 염려 된다. 매번 가는 병원이고, 우리 아이들 감기 진단도 매번 받다보니 선생님도 오늘은 하시는 말씀이 아이들 감기에 부모가 자연스레 감기에 걸리니 지금같은때엔 조심하라고 당부한다. 선생님도 조금은 걱정되는듯 열이나 몸살이 있냐고 물어봤지만 그에 해당하는 것이 없으니 코로나 증세는 당연히 아니다. 것도 그런게 오전이 지나고 오후시간이 되면 칼칼함이 없어지니 그것도 참 애매하다. 아이가 있고 가장이다보니 예방에 엄청 예민하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주5일은 출근을 하니. 매일 소독제와 마스크, 손세정제.. 2020. 2. 29.
웰빙수제피자 단백하고 맛있는 피자알볼로 장인세트 주문하기. 내인생 싼 피자만 먹어보기도 했고, 브랜드 유명피자도 다양하게 먹어보고 느껴본결과 내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피자가 바로 피자알볼로다. 피자알볼로가 좋은점중에 하나는 웰빙제품이라는것. 그점에서 피자알볼로는 식용유대신 올리브유를 쓰고있고, 밀가루대신 진도산 흑미로 도우를 만들며, 매장에서 직접담근 수제피클과 토마토 소스를 쓴다. 또한 냉동제품이 아닌 그날 그날 직접 볶는 불고기와 신선한 재료가 피자의 맛에서 확실하게 전해진다. ※ 흑미의 영양 효과 항산화, 항암, 항궤양 효과가 있는 수용성 색소 안토시아닌이 검은콩의 4배 비타민B, 철, 아연 등의 무기염류가 일반 쌀의 5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오늘 전화 배달 주문은 피자알볼로 화정점. 주문시간 : 매일 11:00 - 22:30 장인세트 주문 내용. 쉬림프.. 2020. 2. 29.
다이소에서 천원으로 가짜모형 응가(똥) 트릭완구 구매. 집에서 할것없이 육아로 시간 보내는게 일상인 지금. 뭔가 자꾸 해야하고, 움직여야 마음이 편할것 같은 지금 마음대로 갈곳도, 할것도 없다. 이러자니.. 따분하게 멍한기분이기에 잠시라도 숨좀 돌리러 동네 다이소에 찾았다. 매번 같은 장난감과, 똑같은 뽀로로와 타요 동영상만 줄기차게 보는 첫째 아이 때문에라도 나와야 했었다. 겸사겸사 마스크도 있을까하고 확인했지만, 역시나 없다. 괜히 마스크 기대를 했다. 그래도 뭐. 오랜만에 또 찾은 다이소여서 뭔가 새로운게 나왔나 싶었는데, 아이장난감과 놀이감 정도 할만한 스티커북을 구매하려고 방향을 트는 순간에 만난 기가막힌 녀석이 있었다. 나의 기분을 전환시켜줄 그런녀석. 맙소사 1000원짜리 응가라니요. 뭐 일런게 다있나 재밌었다! 첫 포장지부터 나를 웃겨줬다. 이.. 2020. 2. 28.
원당카페 큐커피 윤쓰가 좋아하는 아메한잔. 처음 고양시 주교동에 이사왔을때, 주변에 카페가 없어서 주변 먼 곳까지 검색하며 다니기 시작 했었다. 그당시 나인블럭 Farm 고양점도 없었고, 큐커피도 없었던 때였는데, 어느날 자동차 정비소 였던 그 자리에 이렇게 지금은 멋진 큐커피라는 카페가 생겼다. 오픈하고 나서 많은 후기가 올라왔고, 많은 사람이 찾아왔었다. 우리가족 역시 집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 이며, 가장 향과 맛이 좋은 아메리카노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그래서 주에 1번이상, 시간이될때는 매일 두 잔씩 사먹는 단골이 되었다. 도보이동은 조금 거리가 있어 차량이동으로 움직여야 하는 약간은 번거로울수 있는 거리지만 맛과 향이 좋은 아메리카노를 위해서 매번 차량이동도 마다하지 않는다. 큐커피가 좋은 이유중에 하나는 과하지 .. 2020. 2. 27.
고덱스 의류 케어라벨 프린터 ZX 1300i 사용후기 몇달전 생산되는 모든 의류제품에느 이제 혼용률라벨을 모두 달아야 한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 혼용률 라벨이란, 섬유의 품질 표시 중 하나로 옷감이 어떤 섬유로 만들어졌으며, 혼방일 경우 그 비율의 정도를 백분율로 표시한 직물을 구성하는 섬유의 비율이다. 의류를 제작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요소들이 많았는데 이제 혼용률라벨까지 만들어야 한다니..여간 귀찮은일이 아니다. 각 원단마다의 혼용률은 다 다르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혼용률라벨을 그때그때 수정하여 일일이 프린트 해줘야 한다. 예전에는 패션일에 접하기 전에는 의류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중요하게 생각도 안했지만, 지금은 의류가 만들어지는 과정 하나하나가 쉽지 않다는걸 알기에 의류가 나에겐 소중한 자식과 같아졌다. 하지만, 그래도 귀찮은건 마찬가지.. 다행인건 의.. 2020. 2. 27.
동대문 동화상가 각종 부자재와 자체제작, 의류에 관한 모든 작업이 가능한곳. 그럭저럭 날씨가 나쁘지 많은 않은, 하지만 코로나는 여전히 나쁘기만한 날. 먹고살기위함은 변함없이 지속된다. 무서움 따위는 이겨내야한다. 스스로 지켜내기위해 방어하고 조심하는 방법뿐이다. 오늘도 여전히 코로나와의 대화로 시작되는것 같아 씁쓸하다. 주제를 바꿔서 오늘 나는 동대문 동화상가를 가기위해 나섰다. 동화상가는 의류에 관한 각종 부자재가 있고, 여러가지 자체제작이나 디자인을 할수 있는 대표 상가이다. 동화상가를 가기위해 길을 나섰지만 어쩐지 한산하기만한 밀리오레 쇼핑센터 건물 앞. 항상 외국인과 한국인이 뒤섞여 북적이던 이곳은 동대문 패션상권의 대표로 꼽히는 곳이었는데, 지금 코로나 사태로 사람의 왕래가 뚝 끊켜 버리니 씁쓸하기만 하다. 패션에 관련해 일을 하는 입장에서. 그래도 더 힘내서 준비하고.. 2020. 2. 27.
아이 장난감으로 콩순이 칼라보드 쿠팡에서 구입. 매일 똑같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도 흥미를 잃어가는 요즘. 무언가 새로운 장난감을 찾아보지만, 좀처럼 재미나 보이는 장난감은 보이질 않는다. 우리 첫째는 27갤 남자아이. 조금 재미있어 보이는 장난감들은 다들 연령대가 있고 그런 연령대의 장난감들은 아이가 가지고 놀기 아직은 버겁고 어려운 제품이 많다. 27갤 정도의 남자아이가 가지고 놀만한 브랜드의 국민 장난감 종류는 왠만큼은 가지고 놀았기에 신선한 장난감이 필요했다. 쿠팡으로 이것저것 검색하던도중 콩순이 장난감 종류중에서 콩순이 칼라보드를 발견. 아주저렴하게 반짝 가지고 놀기 좋겠다 싶었다. 게다가 로켓배송. 장난감을 먼저 받아본 9갤 첫째아이는 자기도 가지고 놀고 싶었는지 계속 만져보고 물어뜯고 난리였다. '아가. 넌 아직 멀었단다.' 얼른 밥잘먹고 .. 2020. 2. 25.
남자아이둘 키우는 아빠 김개르 푸념. 제주도 여행이 그리운 오늘. 결혼하고 3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 27갤 첫째 아들램과 9갤 둘째 아들램이 있는 두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옛 추억에 사진을 보던 와중.. 제주도 여행갔을때의 사진을 발견하고는 한참을 보고만 있었다. 그때까진 여행 다니기에도 나쁘지 않았던. 당시에는 어디든 가고 싶으면 생각처럼 움직일수 있었던 지금보다는 좀 더 자유로운 일상이었다. 현시점. 코로나19 라는 대제앙과 같은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밖에 나가는것 조차도 두려워지는 마당에 아이둘과 부대끼며 집안에만 보내는게 쉽지 않다. 여행을 가도 괜찮을줄 알았었는데, 확진자 수가 어느새 900명에 가까워지면서 이건 아니다 싶었다. 두아이를 대리고 나간다는것 자체도 힘이들고, 돌아다니는건 거의 포기상태이지만, 그래도 나가고 싶었다. 콧바람이라도 좋았다. 언제.. 2020. 2. 25.